letgobox.com

20대에 가게를 시작 했습니다 본문

Review/Book

20대에 가게를 시작 했습니다

rabid collector 2010. 10. 20. 17:27


그래도 점포수를 늘리고 싶지 않아요.

이런가게는 이곳밖에 없다는 재미, 여기서밖에 살수없는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요."

료즘 어딜가나 들고다니는 잡지스러운? 잡지처럼 재미있는 책이다.
5~8평정도 되는 아주 조그만 구멍가게수준의 공간에서 자신만에 독특한 철학을 펼지는 여성오너들의 이야기
중간중간 실린 가게의모습,주인의 사진은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처음 책을 펼치면 소개되는 첫번째 가게 잡화 전문점 Sublo 가 가장 인상에 남더라
문방구를 떠올리게 하는 가게는 일본의 오래된 빈티지한 문구라는 아이템으로 정겨운 느낌을 주면서도 신선했다.
단순히 인기가 높은 종류의 가게를 창업하기 보다는 자신에 적성에 맞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창업을 해야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유행하며 아무리 잘팔릴거같은상품도 자신에 가게와 맞지 않는다면 철저히 배제하는 공통점들을 지니고 있다.

Sublo 문구전문점 http://www.sublo.net

EHE 의류전문점 http://ehe.shop-pro.jp

Pashat-pashat antiques 구제옷가게 http://www.pashat-pashat.com

EVA 하이브랜드 빈티 의류점 http://evavintagecollection.blogspot.com

 

 

'Review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고천재 이제석  (0)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