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블랙의 사랑 (Meet Joe Black , 1998)
블로그에서 뜻하지않게 또다시 영화 포스트 를 쓰게될줄은,, 당최 뭘 보는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명작은 알려야 하지않겠어
뭐랄까?.. 료즘 영화들은 거진 우르르쾅쾅 번쩍번쩍 되거나 히어로들이 지구를 구한답시고 오히려 지구를 더 파괴하는듯 하고
시나리오는 파워레인져 단편 수준에 돈지랄하는 눈요기거리 오락?영화물이 상영관을 독식하고 있으니..
배우들만에 잔잔하고 감성을 움직이는 쩌는 연기를 볼수있는 영화는 줄어드는 추세인듯
뭐 취향차가 있겠지만.. 오히려 이런영화들을 루즈한답시고 못보는 초딩뇌를 장착한 이들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라면스프에 자극적인 맛에 중독되듯 더+더+더 자극적인 영상에 중독되어 버린 현세대 인것인지
아니면 기술력이 죠낸 뛰어나서 그런것인지 어쩔수없고.. 근데 갑자기 왠? 뜬금포 같은 소리인지..
어쨋든
주요 배우 면면부터 보자면 양들의 침묵, 한니발로 위대한 배우가된 안소니 홉킨스는 말이 필요없는 레전드
안소니 홉킨스가 맡은 빌이란 배역이 개인적으론 중년의 매력x2 말고도 정말 매력적이다.
그만에 매의 눈과도 같은 눈매와 퍼포먼스와 멘트 지휘에 걸맞는 시크함과 쿨함 +=+
조블랙 역의 브래드 피트 그에 싱싱한 젊은 모습을 볼수있는 신선함과 나름 1인2역도 선사해준다.
수잔역을 맡은 클레어포라니 그에 많고많은 영화 필모그래피중 개인적으로 이작품이 대표작이라 생각된다.
얼핏이나 사리살짝보면 안젤리나 졸리가 보이는듯한 마스크 이기도 하다.
영화 말미에 나온 대사가 개인적으로 나름 명대사라 생각한다..
조 블랙 : 땅콩버터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