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정우성 정우성
정우성 이름부터가 뭔지 모르게 멋있다. 간지겐지난다.
연예인들에 연예인 정우성 그와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친분을 덧붙이자면.. 경기상고 선후배사이다.
물론 마주친적도 본적도 없다..는 친분정도?..
정우성 리즈 시절인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에 한장면들만 보아도 지금도 굉장히 멋있지만 저땐 정말 후덜덜 대다나다.
비트를 안본 꼬꼬마들이 그놈에 비트,비트 하겠지만.. 당시엔 누가뭐래도 이런표현을 써도될지 모르겠지만 레알10레전드&지렸다.
오죽하면 연예인들에 연예인이라 하겠냐곡!!
비트 영화에 흘러나오는 The Beatles - Let It be 그리고 태양은 없다에 The Searchers - love potion no.9 등 명곡 들이지만
이 두영화로 인해 다시한번 화제가된 명곡들. 김성수감독에 센스와 적절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들 이다.
물론 영화 무사 도 배경은 멋졌다. 배경은.. 무사 이후로 정우성은 김성수 감독 영화에 출연하진 않았지만..
그후로 연출한 감독에 영화들이 대략 아쉽지만 그래도 올해 개봉예정작인 감기는 소재가 소재인만큼 괜찮을듯하다.
마치 연가시가 연상되긴 하지만..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으론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이 세영화를 하필이면 맨즈들과 봤다는
잊지못할 씁쓸한 과거가 생각나는것을 보니 난 상남자였던거 같으다. 써글..
갠적으로 버릇처럼 나오는 급 딴얘기는 여기까지 하기로하고
정우성 의 트레이트 마크인 간지겐지나게 담배물기 일인자&종결자 를 유감없이 보여준 영화들
또한 뭇 남성들에게 비트에선 남자라면 말보르담배와 싸움날때 유용한? 정품 ZIPPO라이터
태양은없다로 인해서는 꽃남방을 유행시킨 장본인 이기도 하다.
료즘 예능에도 간간히 나오는것을 보니 대중들에게 다가오는 모습도 인간적으로 좋아보이고 한편으론 나올거면 좀더 젊었을
때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레알 헉!소리나게 해주지란 찐한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함 요번에 나온 런닝맨 사신레이스편 에서
보여준 예능을 영화로 만드는 그에 진지먹은눈빛 능력 과 액션 말하나하나가 대사치는줄.. ㅍㅍ
바캉스레이스편에서 보여준 블롭점프 몸개그는 그가 왜 레전드 인지 몸소보여주는 장면인듯 한번도 족한데 두번씩이나.. ㅍㅍ
갠적으로 바캉스레이스편은 재밌었지만 급하게 편집한게 눈에 보일정도로 후반부로 갈수록 급마무리 한듯하다. 아마도 박지성
촬영분 때문에 그런거 같지만 다른사람도 아니고 정우성 인데.. 정우성은 2주분 전부다 줘도 되는거 아니냐곡!! 에쓰비에쓰야
개봉작 감시자들 로 인해 아직도 건재하다는것을 보여줬으면 하다.